부사관 소개
정의
- 부사관은 군대에서 장교와 병사 사이에 있는 계층의 간부로서 하사/중사/상사/원사의 계급을 가진 육/해/공군의 군인을 가리킨다. 부사관은 통상 육군의 분/소대와 같은 규모의 집단을 지휘하거나, 전투기본교육, 보급/정비, 행정, 부대관리 등의 기술과 숙련을 요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, 각급 제대의 지휘관을 보좌하며, 후배 부사관 및 사병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.
의의
- 군의 최일선 초급간부로서 법령, 규칙, 계획 등의 범위 내에서 일상적이고 규칙적인 업무의 처리를 구체적으로 감독, 지시, 통제 또는 직접 수행하는 기능적 요원이다.
임관 및 직급
- 부사관이란 국가공무원으로 직업군인을 선택하여 지원 합격한 사람 중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하사로 각 군에 임관된 사람을 말한다. 부사관으로 임관 시 각 군에서 정한 병과별로 개인의 특기와 적성에 따라 배치되어 4년간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. 의무 복무기간 중에는 토요일, 일요일의 외출 외박은 가능하며 평일에는 병영생활을 하게 되고 계급은 중사까지 진급하게 된다.
- 4년의 의무복무기간이 끝나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장기 복무를 신청할 수 있다. 장기 복무를 하게 되면 그때부터 병영 외에서 생활하게 되며 일반 공무원과 동일하게 출퇴근을 하고 계급은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진급하게 된다.
- (1) 진급 소요년수 (하사9급 : 2년 / 중사8급 : 5년 / 상사7급 : 7년 / 원사6급)
- (2) 최연소 간부급 국가 공무원 자격취득과 진출이 가능하며 급여수준이 높다.
- 일반직 공무원 9급은 평균 25세 임용 / 5년후 8급
- 부사관은 평균 20세 임관 / 2년 후 중사 진급
계급구분
부사관 발전 방향
- 국방개혁2020, 정예부사관만들기, 부사관정예화방안(국회토론회) 근거
- 주요 내용
- [부사관 자긍심 고취] : [전문사관]으로 명칭 변경 및 장교에 준하는 임관식 거행
- 전문대 이상 졸업자를 목표로, 우수인력 확보 방안 강구
- 부사관 위주의 군 인력 편성 : 현 9% → 18%(16년)
- 민간대학 [부사관과]를 통한 맞춤식 교육 유도
- 유형별 전문 간부 육성 : 국내외 전문교육 연수 기회 확대
- 부사관학교의 시설의 최첨단화
- 부사관 후보생 급여/피복 지원 개선
- 부사관의 [브랜드] 제고 및 [비젼 제시]를 통한 체계적인 홍보 확대